[여론조사②] 조국 수사 "정당" 60.2%>"정치 개입" 35.6%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작성 2019.09.12 20:11 수정 2019.09.12 21: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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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장관 관련 검찰 수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물어봤습니다. 정당한 수사라는 응답이 60.2%, 무리한 정치개입이라는 답변은 35.6%였습니다.

계속해서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조국 법무장관 관련 검찰 수사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물었습니다.

의혹에 대한 정당한 수사라는 응답이 60.2%로 검찰의 무리한 정치개입 35.6%보다 24.6%P 높았습니다.

어제(11일) 전해 드린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한 찬반 응답에 따라 평가는 크게 엇갈렸습니다.

임명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공정한 수사 28.5, 무리한 정치개입 67.4%지만, 반대한다는 응답자의 경우 공정한 수사 86.2, 무리한 정치개입 10.7%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을 위해 조 장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는데, 국민들은 검찰 개혁을 어떻게 전망하는지도 물었습니다.

조 장관이 검찰 개혁의 적임자여서 잘 될 것 18.9, 대통령과 여당의 의지가 강해 잘 될 것 20.6%였고, 반면 조 장관에게 흠이 많아서 잘되지 않을 것 35.9, 입법사항인데 야당 반발이 커서 잘 안 될 것 19.9%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부정 전망이 긍정 전망보다 16.3%P 높았는데,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자들은 긍정적인 전망을, 다른 정당 지지자들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번 조사는 조 장관이 임명된 지난 9일 오후부터 11일 낮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95%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는 ±3.1%P 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CG : 서승현·제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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