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여론조사] 조국 임명…찬성 43.1% 반대 53.0%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작성 2019.09.11 21: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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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S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국 법무장관 임명에 대한 여론이 찬성 43.1%, 반대 53.0%로 나타났습니다.

반대 의견이 9.9%p 우세한 가운데 연령별로는 3,40대에서 찬성의견이,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반대의견이 많았습니다.

20대는 반대의견이 54.3%로 찬성의견 36.6%보다 17.7%p 높았고, 50대는 반대 63.9%, 찬성 32.7%, 60대 이상은 반대 63.9%, 찬성 32.6%로 반대의견이 우세했습니다.

30대와 40대는 반대 의견보다 찬성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30대는 찬성 54.0%, 반대 43.3%, 40대는 찬성 65.1%, 반대 34.0%로 조 장관 임명에 찬성 응답이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반대의견이 높았습니다.

광주, 전남북에선 찬성의견이 72.5%로 반대의견 22.0%보다 높았지만, 서울, 인천, 경기 반대 51.4%, 대전, 세종, 충청 반대 54.7%, 대구, 경북 반대 68.4%, 부산, 울산, 경남 반대 63.1%, 강원, 제주 반대 66.9%로 반대의견이 많았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투표했다고 밝힌 응답자 가운데 29.6퍼센트가 조국 장관 임명에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지난 2일 기자회견과 6일 청문회로 조 장관과 가족에게 제기된 의혹과 논란이 해소됐다고 보는지에 대해선, 많이 해소됐다 16%, 어느 정도 해소됐다 21%, 별로 해소되지 않았다 25.1%,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 34.9%로 해소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해소됐다는 의견보다 23.1%p 높았습니다.

특히 20대에선 해소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65.3%로 해소됐다는 의견 32.3% 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조 장관이 임명된 지난 9일 오후 4부터 오늘 낮 3시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95퍼센트 신뢰 수준에 오차범위는 ±3.1퍼센트 포인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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