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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의 오버 'No Japan' 배너…싸움은 국민이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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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서울시청과 명동, 청계천 일대에 일본 제품 불매와 일본 여행 거부의 뜻을 담은 ‘노 재팬’ 배너가 걸렸다가 내려갔습니다. 이는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이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국민과 함께 대응한다는 취지로 걸었지만, 이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설치를 철회한 것인데요. 중구청뿐만 아니라 국민 정서에 편승해 일본 불매운동에 가담한 또 다른 지자체가 있기도 했습니다. 국민의 세금 225만 원으로 제작됐던 배너는 중구청 측 확인 결과 추후 활용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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