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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장 "상시국회 되면 모든 일 풀릴 것"…과방위 법안소위 격려

문 의장 "상시국회 되면 모든 일 풀릴 것"…과방위 법안소위 격려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격려 방문해 "템스강가의 불이 꺼지지 않는 한 전 국민이 편히 지낸다는 말이 있는데, 국회가 상시 국회가 되면 저절로 모든 일이 풀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의장은 노웅래 과방위원장과 함께 법안 심사 중인국회 과방위 소회의실을 찾아 의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의장은 "우리 국회가 개점 휴업 상태가 계속되는 상태에서 참담함을 느끼는데, 그래도 상시 국회 기본 틀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상임위가 법안소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7월 17일 일하는 국회법 개정 이후 처음인데, 과방위가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노 위원장은 문 의장에게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이 협력해서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고, 김 의원은 "집권 여당과 의장님이 리더십과 미덕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의장이 강조해왔던 일하는 국회법은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법안소위를 월 2회 정례적으로 여는 것을 골자로 지난 17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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