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도 안 끝났는데 '펄펄'…서울·춘천 낮 최고 36도 폭염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작성 2019.07.06 07:1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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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직 장마도 안 끝났는데, 무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6일) 서울과 춘천 낮 기온은 36도까지 올라갑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곳도 많으니까 기상 예보 잘 보시고 외출도 되도록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토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36도까지 오르는 등 주말에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 청주가 36도, 세종 35도, 광주 34도 등으로 크게 올라 무덥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지역 등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고, 대전과 세종, 광주에도 오전 10시부터 폭염 경보가 발효됩니다.

인천과 충청, 전라 일부 지역에도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되도록 외부 활동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셔 폭염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뜨겁고 무더운 날씨는 남부 내륙은 내일까지, 중부지방은 이달 상순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밤부터는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동해 남부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