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김기훈, 차이콥스키 콩쿠르 2위…바이올린 김동현은 3위

김혜민 기자 khm@sbs.co.kr

작성 2019.06.28 06:39 수정 2019.06.28 06:4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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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성악 은메달 수상 바리톤 김기훈

세계적 권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바리톤 김기훈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바리톤 김기훈은 현지시간 어제(27일)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에서 열린 제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성악 부문 결선 진출자 4명 중 2위(은메달)에 입상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은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열린 제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결선에서 진출자 6명 중 3위(동메달)에 올랐습니다.

바리톤 김기훈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 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2015 서울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 016 뤼벡마리팀 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4개 부분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1999년생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201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에 영재 입학했습니다.

이화경향콩쿠르 1위, 러시아 차이콥스키 청소년 국제콩쿠르 1위, 루마니아 제오르제에네스쿠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 등을 기록했습니다.

첼로 부문의 문태국은 결선 진출자 6명 중 4위를 기록했습니다.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쇼팽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1958에 시작돼 올해로 62년째, 16회를 맞았습니다.

(사진=크레디아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