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보험료, '건강나이'에 달렸다…"할인제도 도입"

[경제 365]

금융감독원은 고령층의 건강 나이를 고려한 보험료 할인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보험가입이나 갱신 때 '건강나이'를 기준으로 위험률을 측정해 보험료를 깎아주는 방식입니다.

건강나이를 기준으로 삼으면 체중, 혈압, 혈당 등 건강관리 유인이 생길 것으로 금감원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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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와 삼성전자 QLED TV가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가 선정한 '가성비 최고' 프리미엄급 TV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65인치 이상 TV 가운데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4개 제품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LG전자의 65인치 올레드 TV가 1위, 삼성전자의 65인치 QLED TV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외 LG전자의 65인치 LCD TV와 중국 TCL의 65인치 LCD TV도 추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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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자동차 내수·수출·생산이 조업일 감소와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감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12만대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은 세단형 모델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1.6% 감소한 16만 대를, 국내 자동차 생산은 르노삼성의 부분파업 등으로 7.1% 감소한 25만 7천 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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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10월 난임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급여 적용을 받은 난임 시술 건수가 73만 2천700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건보 혜택을 받고 난임 시술을 한 인원은 7만 7천 명이었습니다.

여기에 들어간 총진료비는 2천224억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건강보험이 부담한 금액은 1천557억 원, 본인부담금은 667억 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