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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공정경제, 기업옥죄기 아냐…이재용 요청대로 현장방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정경제와 혁신성장이 충돌하는 것처럼 잘못 인식되고 있다며 공정경제는 기업을 옥죄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청와대 행사 때 이재용 삼성 부회장도 정치권에서 기업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것들에 관심을 갖고 현장에 많이 와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당이 현장에 직접 방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포용성장, 유치원 3법 등에 대한 왜곡과 오해가 많다"며 "당의 정책홍보와 관련해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택시·카풀 상생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기구와 관련해 "완전 월급제 등으로 택시기사 처우를 개선하고, 공유 경제로 국민 편의를 높이는 방법을 찾아냈으면 한다"며 "당도 정부와 함께 솔로몬의 지혜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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