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저녁 8시 10분쯤 서울 미아역 근처 도로에서 61살 조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1살 조모 씨가 머리와 가슴 부분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시내버스엔 승객 약 20명이 타고 있었는데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의 블랙박스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