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제주 해상 어선서 복어 먹은 선원 3명 전신 마비 증세

오늘(31일) 저녁 7시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앞바다에 정박 중이던 전남 여수 선적 어선 H호에서 복어 맑은탕을 끓여 먹은 선원 정모 씨 등 3명이 전신 마비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선원 정 씨는 애초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상태고 나머지 2명은 처음부터 전신 마비 증상을 보였으나 의식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