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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라라고서 골프라운딩…85번째 골프장행

성탄절을 플로리다 주 웨스트팜비치 마라라고 개인 별장에서 지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골프라운딩에 나섰다고 의회전문매체 '더 힐'이 보도했스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 도착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3일 미국프로골프 투어 2016∼2017년 올해의 선수인 저스틴 토머스 등과 함께 골프를 친 지 사흘 만입니다.

마라라고 행차 때마다 '일하는 휴가'를 보내왔다고 주장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트위터에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26일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힐'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유세 당시에는 "대통령이 되면 나는 일할 것이다. 골프 칠 시간이 없을 것이다. 믿어달라"고 말했지만, 이날로 85번째 골프장을 찾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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