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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아파트 1천650가구 정전…30분 만에 복구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오늘(22일) 오후 9시 8분쯤 강동구 암사동의 아파트 4개 동 1천650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해 30여 분만인 오후 9시 40분쯤 완전히 복구됐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전기 장치가 고장 나 정전이 발생했다"며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4개 동을 순차적으로 수리해 완전히 복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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