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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보호시설서 장애인 때린 30대 사회복지사 입건

장애인보호시설서 장애인 때린 30대 사회복지사 입건
장애인보호시설에서 장애인을 때린 의혹을 받던 30대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사회복지사 33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26일 인천시 남동구의 한 장애인보호시설에서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지적장애가 있는 22살 B 씨의 손 부위를 두 차례 빗자루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범행 장면이 촬영된 제보 영상을 근거로 범행 여부를 추궁했지만 A씨는 "때리는 시늉을 했지만 때리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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