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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에 머리 맞아…부상 선원 긴급후송

오늘(28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대변항 동쪽 65km 해상에서 24톤 통발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김모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김 씨는 그물 작업을 하던 도중 끊어진 로프에 머리를 맞아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해경은 의식을 잃은 김씨를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해경은 "그물 작업 도중 장력이 강한 로프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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