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부부 3쌍 중 1쌍이 이혼하는 요즘, 한부모 가정 3가구 중 1가구는 받기로 한 양육비를 못 받고 있습니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이런 한부모 가정이 양육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입니다. 양육비이행관리원 담당자는 양육비를 받아내기 위해 끈질기게 찾아가 설득합니다. 설득이 어려우면 추심, 소송 등 법적인 절차까지 동원합니다. 덕분에 2년 사이 총 145억원의 양육비를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획 하대석, 권재경 / 그래픽 김태화 / 스브스뉴스 X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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