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에 SNS 이벤트를 했다가 거짓말같이 결혼할 사람을 만난 남자가 있습니다. 일본에 사는 타케우치 신야 씨입니다. 그는 아내를 만난 지 3시간 만에 혼인신고까지 마쳤습니다. 기획 최재영, 권수연 / 그래픽 김민정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