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매일 글을 올리면서 딸을 태그하는 엄마가 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딸을 아직도 그리워하는 이기철 씨. 딸이 남긴 숙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오늘도 거리로 나서는 그의 사연을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