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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말했다…정부는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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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8일 NHK 일요토론에서 일본 아베 총리가 부산의 소녀상 설치와 관련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10억 엔을 냈으니 한국이 제대로 성의를 보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재작년 한·일 위안부 합의 때 10억 엔을 배상했으니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뜻입니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돈을 줬으니 성의를 보이라는 것인데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묵묵부답입니다. 돈이 아닌 진심 어린 사과가 이토록 어렵습니다.

기획 : 권영인 / 구성 : 김민정 / 영상편집 : 전상현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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