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 지구대에 아이 두 명이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캔커피 다섯개를 수줍게 경찰관에게 건넸습니다. 추운 날씨에 자신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지켜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난 아이들을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