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일반인 신상을 폭로하는 SNS '강남패치'를 운영한 혐의로 25살 정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인스타그램에 강남패치 계정을 만들어 제보를 받은 뒤 31명의 실명, 사진 등 신상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서울 강남의 클럽에 드나들면서 듣게 된 연예인과 유명 블로거 등의 소문을 사실 확인 없이 SNS 계정에 올렸습니다.
피해자들의 신고로 계정이 정지되자 다른 계정을 만들어 운영을 지속했고, '훼손될 명예가 있으면 날 고소하라'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정씨의 계속되는 폭로에 계정 팔로워 수는 10만명을 넘었습니다.
검찰은 정씨의 계정 운영을 도운 모델 출신 정모 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모델 정씨는 계정에 올라온 자신 관련 글을 지워달라는 쪽지를 주고받으며 운영자 정씨와 친분을 쌓았고, 다른 피해자 2명의 신상에 관한 허위사실을 제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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