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매달 노인복지회관으로 치킨 12마리를 기부하는 황학모(54) 사장님.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어르신들의 생일잔치를 위해섭니다. 그는 건강을 잃어 생명이 위독한 순간에도 어르신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치킨 가게를 문 닫는 그날까지 계속 나눔을 이어갈 거라고 말하는 황 사장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획 최재영 / 구성 나애슬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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