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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수룩' 턱수염 난 어린 소녀…깎지 않은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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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사는 25세 여성 하르남 카우르. 그녀는 최근 '턱수염 난 가장 어린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카우르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수염이 나기 시작했는데요, 16살 때 수염을 밀지 않기로 결심하면서 삶이 완전히 변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어릴 적 자신'에게 쓴 편지입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권수연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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