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이 채권자로부터 자산 압류를 막는 압류금지명령을 승인하면서 한진해운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해 하역작업을 개시했습니다.
한진해운 소속 한진 그리스 호는 우리 시간으로 어젯(10일)밤 11시, 미국 서부 롱비치 항에 입항했고, 한진 보스턴 등 다른 네 척도 차례로 입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법원이 압류금지 명령을 승인한 곳은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세 나라뿐인 데다 하역 등에 필요한 자금 지원이 순조롭지 않아 아직도 한진해운 선박 97척이 입항하지 못한 채 떠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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