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사격의 '간판' 김장미 선수가 리우 올림픽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장미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82점으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장미는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본선은 완사(300점 만점)와 급사(300점 만점)로 나뉘어서 치러졌는데, 김장미는 먼저 열린 완사에서 288점으로 20위에 머물렀고, 급사에서 294점을 쏘며 선전했지만 완사에서 잃은 점수를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김장미와 함께 출전한 황성은도 577점으로 18위에 그쳐 탈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장미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82점으로 9위에 머물렀습니다.
4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장미는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본선은 완사(300점 만점)와 급사(300점 만점)로 나뉘어서 치러졌는데, 김장미는 먼저 열린 완사에서 288점으로 20위에 머물렀고, 급사에서 294점을 쏘며 선전했지만 완사에서 잃은 점수를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김장미와 함께 출전한 황성은도 577점으로 18위에 그쳐 탈락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