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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서 금지된 '죽음의 알갱이'…규제 없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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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알갱이라 불리는 마이크로비즈(Microbeads). 노폐물 제거 효과 때문에 치약, 세안제 등 일상 생활용품에 들어있는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는 폐수를 따라 흘러가 바다까지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해양 생태계뿐 사람에게도 해로울 수 있어 미국과 캐나다에선 이 알갱이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비즈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규제가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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