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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가다가'…부안서 승용차 신호등 충돌

오늘(30일) 낮 12시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한 교차로에서 SUV를 몰던 20살 A 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었고 함께 타고 있던 20살 B 씨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피서를 가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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