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미국의 한 회사에서 모든 직원의 연봉을 7만 달러로 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러자 곳곳에서 비난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곧 망할 것', '사회주의가 왜 망했는지 알게 될 것'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나 CEO인 댄 프라이스는 그의 결정을 밀어붙였습니다. 그리고 1년 2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모두가 망할 거라던 그 회사, 어떻게 됐을까요?
기획 권영인 / 구성 권혜정, 진용학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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