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음주 운전으로 보행자를 치어 크게 다치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27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어젯밤 11시 55분쯤 청주 복대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여성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사고를 낸 뒤 차를 몰아 약 1.5㎞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달아났지만 10분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사결과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인 0.118%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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