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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가입자 1인당 진료비 115만 원…총 진료비 66조 원

지난해 건강보헙가입자 한 사람이 사용한 진료비는 평균 115만원으로 전년보다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5년도 진료비 심사실적 통계'에 따르면 건강보험, 의료급여 등에 대해 심평원이 심사를 한 진료비는 66조원으로 전년보다 6.5% 늘었습니다.

이 중 국민건강보험에서 지급된 진료비는 전년대비 6.4% 증가한 58조원이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 중 65세 이상 노인은 12.3%이었는데, 노인에게 사용된 진료비는 36.8%로 전년에 비해 노인 가입자는 3.6% 늘었지만 노인 진료비는 10.4%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70대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의 1인당 진료비는 392만원으로 전체 평균의 3.4배를 기록했습니다.

1인당 진료비는 남성이 105만원, 여성이 125만원으로 여성이 20만원 가량 많았는데, 19세 이하와 60대는 남성이, 그외 연령대에서는 여성이 많았습니다.

진료비를 요양기관별로 보면, 약국이 22.6%로 비중이 가장 컸고 의원 20.3%, 상급종합병원 15.8%, 병원 9.5%, 요양병원 7.3%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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