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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119 실려간 아동 한해 7만 명…3건 중 1건 교통사고

119구급대의 도움으로 병원에 실려간 아동의 수가 최근 8년 사이 7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119구급대에 들어온 아동 '손상' 발생 건수는 2014년 6만9천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아동인구 10만명당 '손상' 발생률은 751명으로 2006년 439명에서 71.1%나 늘었습니다.

'손상'은 폭력, 자살, 자해 등 사건이나 교통사고, 넘어짐, 다침 등 사고로 신체 일부가 해를 입은 것을 의미합니다.

손상 사고는 5세 이하에서 인구 10만 명당 909명으로 가장 많았고 13세부터 19세 사이가 843명, 6세부터 12세 사이가 601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손상 사고 3건 중 1건은 교통사고였으며 그다음으로는 추락 사고가 잦았습니다.

2014년 전체 아동 손상의 32.6%가 교통사고로 발생했으며 22.6%는 추락 및 미끄러짐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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