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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과자공장에서 불…직원 20명 신속 대피

<앵커>

경기도 이천의 과자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전북 정읍에선 고등학생이 운전하던 승합차가 전복돼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윤나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공장 건물을 집어삼켰습니다.

건물 외벽 사이로 시커먼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30일)저녁 6시 20분쯤 경기도 이천의 제과업체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1만 제곱미터, 4개 동을 모두 태우고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외벽 샌드위치 패널에서 유독가스가 발생하면서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공장에 있던 직원 20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사용하던 기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조승혁/경기 이천소방서장 : 땅콩을 굽는 컨베이어 같은 기기가 과열되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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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30분쯤 전북 정읍시 승부리의 도로에서 18살 최 모 군이 몰던 승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 군이 숨지고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최 군의 친구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면허가 없는 최 군이 아버지 차를 몰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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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6시 50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물탱크 수도 배관이 터져 26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한파에 얼었던 수도관이 녹으면서 물이 새 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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