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9시 40분쯤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곡성IC 부근에서 고속버스 2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42살 고모 씨가 숨졌고, 승객 22명이 다쳐 광주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두 버스에는 각각 40여 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일부는 버스 회사 측이 제공한 차량을 타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는 앞에서 서행 중이던 버스를 고씨가 운전하는 버스가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영향으로 3시간 가까이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극심한 차량 정체로 뒤따르던 일부 차량이 가벼운 추돌 사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안개가 짙게 끼어 있었다는 운전자와 승객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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