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건사회연구원 조사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소득 불평등이 전반적으로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가처분 소득기준 상대적 빈곤율은 13.3%로 2013년보다 0.1% 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득이 중위소득의 절반에 못 미친 가구의 비율을 뜻하는 상대적 빈곤율은 2008년 14.2%로 정점에 이른 뒤 지속적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인 빈곤율은 47.2%로 2013년보다 0.3% 포인트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동 빈곤율은 7.0%로 0.5%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빈곤율은 다소 낮아졌지만, 소득 불평등 정도는 커졌습니다.
소비지출 기준 지니계수는 지난해 0.262를 기록해 2013년보다 0.008 높아졌습니다.
소득 불평등 정도를 수치화한 지표인 지니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 정도가 심하다는 의미입니다.
가처분 소득을 기준으로 한 지니계수는 2008년 치솟았다가 하락세로 돌아서 지난해에는 2013년과 같은 0.294를 기록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소득과 지출 모두에서 불평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