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일당의 4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배상혁 씨가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늘(24일) 오전 배씨를 상대로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배씨가 약 7년간 도피생활을 하고 증거를 은닉한 점에 비춰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조희팔 일당과 공모해 의료기기 대여업 등으로 가장한 다단계 사기로 2조5천여억 원 상당을 가로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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