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달 말 청년희망펀드를 운영할 청년희망재단을 설립하고, 재단 내에 '청년들의 취업을 돕는 청년희망아카데미'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청년희망아카데미는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을 원하는 기업에 연결해주는 기능까지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청년희망펀드에 참여한 인원은 5만 4천 명이고, 기부금 규모는 모두 4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