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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서 안정적 중계…첨단 UHD 장비 공개

<앵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방송장비 박람회에서는 초소형 UHD 카메라를 비롯한 첨단 장비들이 대거 소개됐습니다. 달리면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해서 역동적인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박병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반인들이 초소형 카메라로 찍은 화면들입니다.

어디든 부착하고 찍을 수 있어서 화면이 매우 역동적입니다.

HD보다 4배 선명한 초소형 UHD 카메라를 출시한 데 이어 무선으로 실시간 중계까지 가능한 장비도 새로 선보였습니다.

[켈리 베이커 ('Go Pro') : 초소형 카메라로 찍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뉴스, 스포츠, 콘서트 등에 (활용 가능합니다.)]

소형 UHD 카메라를 무선조종 RC 카에 장착해 시속 120킬로미터로 달리면서도 흔들림 없는 화면을 찍을 수 있는 장비도 나왔습니다.

무선으로 전후좌우 카메라 앵글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매트 레이건/'Freefly Systems' : 낮은 각도에서 보는 매우 독특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어서 스포츠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양하게 쓸 수 있습니다.]

작은 UHD 카메라를 장착한 소형 지미집.

걷거나 뛰면서도 안정된 화면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보조 장비도 대거 선보였습니다.

드론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올해는 곳곳에 전용관을 만들어 다양한 드론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UHD 카메라의 소형화에 발맞춰 각종 첨단 보조장비도 속속 개발되면서 역동적이고도 다채로운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영상취재 : 오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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