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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기소 5개월 만에 첫 공판 출석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구속기소된 지 5개월 만인 오늘(17일) 첫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이 회장과 신동기 CJ 글로벌홀딩스 부사장 등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의 개인 차명재산을 관리한 이 모 전 CJ그룹 재무팀장의 편지와 검찰 진술조서 등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재현 회장이 자신의 차명주식을 불리는 것을 재무팀의 업무가치평가 기준으로 삼겠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회장의 변호인은 이에 대해 "이 씨의 진술 등은 과장되었거나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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