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석채 회장의 배임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KT 서초사옥과 계열사, 임원 주거지 등 13곳에 대해 오늘(11일) 오전 10시부터 추가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오늘 대상지 중 1곳은 앞서 1, 2차 압수수색 당시 자료를 확보했던 곳이며 나머지 12곳은 처음 압수수색을 나간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KT 사무실과 임직원 자택 등에서 사옥 매각 및 계열사 주식 매입·인수 과정과 관련한 각종 자료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2일과 이달 1일에도 경기도 성남의 KT본사와 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자택 등 2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석채 회장은 KT 사옥 39곳을 감정가보다 훨씬 낮은 헐값에 매각한 혐의와 계열사로 편입 과정에서 주식을 시세보다 비싸게 사들인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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