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검찰 총장의 혼외자식 의혹을 보도한 조선일보가 최초 보도 7일 만에 공식입장을 내놨습니다.
조선일보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 아들 관련 조선일보의 입장'이라는 글에서, "채 총장의 혼외 아들 파문과 관련, 조기에 유전자 검사 실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혹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채 총장은 임씨가 조속히 유전자검사에 응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조선일보는 지난 6일 자 신문에서 채동욱 검찰총장이 지난 2002년 알고 지내던 여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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