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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3만 개 불통…경찰, 위탁운영업체 수사

홈페이지 3만 개 불통…경찰, 위탁운영업체 수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위탁 관리하는 업체의 서버가 차단돼 홈페이지 3만여 개가 먹통이 되자 경찰이 업체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한국통신돔닷컴에 홈페이지 운영을 위탁한 이모 씨가 지난 24일 고소장을 제출해 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23일부터 한국통신돔닷컴이 위탁 운영하는 자신의 업체 홈페이지에 접속이 되지 않자 영업에 손해를 봤다며 고소했습니다.

이씨는 홈페이지 1개당 위탁비용이 3년에 120만원 가량이며, 접속 차단으로 인한 영업손실 등을 감안하면 피해액수가 위탁비용을 훨씬 웃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버 차단은 한국통신돔닷컴이 자금난으로 서버 이용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서버 차단 이후 연락이 끊긴 한국통신돔닷컴 대표이사의 행방을 찾는데 주력하고 전체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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