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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중이던 건물 외벽 '와르르'…버스 덮쳐

<앵커>

철거 중이던 건물 외벽이 무너져 지나던 버스를 덮쳤습니다.

윤나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무너진 콘크리트 덩어리가 도로 위로 쏟아져 있습니다.

버스 위에는 꺾인 쇠파이프 더미가 걸쳐 있습니다.

오늘(2일) 오전 9시쯤 서울 순화동 염천교 부근에서 철거 중인 변전소 건물이 무너지면서 지나던 관광버스를 덮쳤습니다.

[김영석/목격자 : '쿵' 소리가 났어, 여기서. 돌아가던 관광버스가 가로등이 넘어지면서…]

버스에는 일본인 관광객 29명이 타고 있었는데 버스 출입문이 가로막혀 한때 갇혔습니다.

또, 건물 잔해가 변압기를 건드려 근처 30여 가구가 정전됐고, 일대 교통이 한 시간 넘게 부분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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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세워진 트럭이 불길에 휩싸인 채 타고 있습니다.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칩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고철을 운반하던 트럭에서 브레이크 과열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장수나들목 근처 10km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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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레일바이크들이 선로 위에 한데 뒤엉켜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제동장치가 고장 난 관광열차가 선로 위에 멈춰서 있던 레일바이크들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관광열차와 레일바이크 운행이 취소돼 관광객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 영상편집 : 위원양)
(화면제공 : 서울 중부소방서·시청자 목진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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