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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차량에 불…도로 한복판 진화 작업

<앵커>

대구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도로 한복판에서 긴급 진화작업이 펼쳐졌습니다. 전북 익산에선 축사 화재로 돼지들이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윤나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로 한복판에서 불길이 솟구치고 소방관들이 진압에 나섰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15일) 오후 5시 40분쯤 대구시 진천동의 도로에서 36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승용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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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반쯤 전북 익산시 왕궁면의 돈사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이 모두 불에 타고 돼지 750마리가 폐사해 1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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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50분쯤 대구시 가천동 금호강변 도로에서 45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강둑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전소됐고 운전자 박 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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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식당에 들어가 영화 촬영팀 야식용이라며 식사 55인분을 시키고, 종업원이 바쁜 틈을 노려 계산대에서 현금 15만 원을 훔친 혐의로 41살 서 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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