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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곳곳서 화재…주택 보일러실서 불 나

<앵커>

이렇게 매서운 추위가 닥친 어젯(2일)밤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기 화성에선 마트에서 불이나 건물과 상품들이 모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윤나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하얗게 덮인 눈 위에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한창입니다.

1시간 정도 만에 불이 꺼졌지만 주택 뼈대만 남았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충북 청원군 남이면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택 보일러실이 불에 타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나무 보일러에 화목을 집어넣은 직후 불이 시작됐다는 집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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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이 맹렬한 기세로 타오르고 시커먼 연기가 솟구칩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평리의 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마트 480제곱미터와 상품들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마트 내부 화장지 적재장소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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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20분쯤 서울 면목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40제곱미터를 태우고 3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옆 주차장에 쌓아놓은 재활용품에서 불이 시작돼 주택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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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문의 위기를 비롯해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제작한 엔터테인먼트 업체 대표 48살 조 모 씨가 자신의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나빠진 경제사정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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