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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교조 위원장 "MB식 경쟁교육 폐해 바로잡겠다"

새 전교조 위원장 "MB식 경쟁교육 폐해 바로잡겠다"
제16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정훈 전북 남원중 교사는 "이명박 정부가 뿌려놓은 시장주의 경쟁교육의 폐해를 근본적으로 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자는 오늘(10일) 서울 영등포구 전교조 사무실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열어 "평등한 보편교육이라는 공교육의 기본원리가 무너지고 경쟁과 차별의 논리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당선자는 "전교조는 지난 6년의 침체와 무기력을 딛고, 다시 힘차게 '교육혁명'의 발걸음을 내디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제로는 혁신학교 네트워크 건설, 일제고사ㆍ교원평가 등 경쟁교육제도 폐기, 사립학교법 재개정, 전교조 민주화 프로젝트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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