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임기를 1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3년 임기대로라면 지난 2009년 12월 2일 취임한 전 이사장은 다음달 1일 물러나야하지만, 이번 연임으로 내년 12월 1일까지 이사장직을 계속 맡게 됐습니다.
전 이사장이 3년 임기에 국민연금 가입이나 기금 운용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연임을 결정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입니다.
우선 이 기간 국민연금 가입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섰고, 납부예외자는 44만명이나 줄었습니다.
최근 3년간 기금 운용 수익금은 72조 5천억 원에 이르고, 해외투자 비중도 2009년 27조 원에서 9월 말 현재 61조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도 2010년의 C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B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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