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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50대 낚시객 실종 9일 만에 숨진 채 발견돼

태안 50대 낚시객 실종 9일 만에 숨진 채 발견돼
오늘(3일) 오후 3시 30반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미개항 인근 해상에서 54살 박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25일 미개항에서 1t 어선을 타고 낚시를 하러 나갔다가 암초를 피하려고 배를 급하게 돌리는 과정에서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습니다.

태안해경은 조업을 위해 출항한 한 어선의 선장이 해상에서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며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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