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방치돼 있거나 압류된 차량만 골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해 3월부터 수도권 일대 도로와 건물에 장기 주차된 차량 31대, 6600만 원어치를 견인차로 훔쳐 판 혐의로 30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관할 구청이나 세무서에 차량 정보를 알려주고 압류 여부를 확인한 다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또 훔친 차량을 견인해 준 견인차량 기사 48살 전 모 씨와 훔친 차량을 사들인 폐차장 업주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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