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에서 퇴직한 3급 이상 고위 공무원의 약 55%가 교과부 산하기관이나 유관단체, 대학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교과부로부터 받은 '퇴직공무원 취업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의원면직이나 명예퇴직으로 그만둔 3급 이상 공무원 71명 중 43명이 재취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취업자 중 90.7%인 39명은 산하기관과 유관단체, 대학에서 자리를 얻었습니다.
이를 전체 퇴직자 대비 비율로 보면 54.9%니다.
기관별로는 17명이 한국연구재단, 한국장학재단, 기초과학연구원 등 산하기관으로 갔으며 13명은 재단이나 협회 같은 유관단체에 재취업했습니다.
9명은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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