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먹는샘물의 원수 수질감시 항목에 우라늄이 추가됩니다.
환경부는 일부 지역의 지하수에서 우라늄 농도가 미국 먹는물 수질 기준을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먹는샘물에 대해서는 우라늄을 수질감시항목으로 추가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도에서는 관내의 먹는샘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연 2회 먹는샘물의 원수를 채수해 우라늄의 농도를 조사해야 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07∼2010년 실시한 '지하수 중 우라늄 농도 조사'에서는 해마다 조사대상의 2.5∼10.5%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우라늄이 검출됐습니다.
그러나 올해 시중에 유통되는 먹는샘물 제품수에 대한 우라늄 농도 사전조사에서는 모든 검사제품의 우라늄 농도가 미국 먹는물 수질기준 이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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