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40대 남성이 경기도 일대에서 수십 건의 성폭행을 저지른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달 초 마약투약 혐의로 체포된 40살 이 모 씨의 DNA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벌어진 성폭행 22건의 용의자 DNA와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지난 2003년 2월 경기도 안산의 한 다세대 주택에 침입해 피해자의 얼굴을 가리고 성폭행하는 등 주로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행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이 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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